CASA LIVING 5월호, 2020

CASA LIVING 5월호, 2020

< 자연에 기대어 라탄가구 사용법 >, <걸터앉고 싶은 매력 벤치가 주는 여유>, <오묘한 매력 룸 디바이더의 두 얼굴>

 기사에 CANE collection이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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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기대어 

라탄 가구 사용법

에디터 김소현 어시스턴트 박지혜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끝을 거친 크래프트의 정교함은 특별함을 더한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이제는 여름용이 아닌 사계절 가구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라탄 가구의 유혹이 시작된다. 

라탄의 정석, 편안한 네이처 무드

소재 특유의 질감과 컬러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게 라탄의 가장 큰 매력 아닐까. 

화이트 오크 또는 티크 등 밝은 우드와 매치해 디자인한 가구라면 그 느낌이 극대화된다. 

차분한 베이지 톤이나 화이트 컬러의 패브릭을 곁들여 스타일링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내추럴 무드를 완성할 수 있으니 기억해둘 것.

짙은 프레임의 강렬한 끌림

라탄 가구로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면 주목해보길. 

월넛, 체리목 등 다크한 원목 또는 블랙이나 짙은 브라운 컬러로 마감한 프레임의 가구는

선명한 인상을 더해 마치 하나의 오브제처럼 공간에 멋스럽게 어우러진다.

이때 옐로 계열의 컬러로 포인트 주거나

차분한 네이비, 딥그린 컬러의 쿠션, 베딩 등을 활용해 연출하면

더 멋스럽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RIGHT  다크한 월넛 원목의 프레임과 정갈한 라탄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케인 컬렉션의 소파. 

그레이 컬러의 폭신한 쿠션 시트를 더해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한다.

새로운 라탄, 컬러를 입다

인아웃 겸용 라탄가구일 경우 외부 환경에서도 오염과 변형이 적은 내구성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합성수지를 첨가한 인공 라탄 가구에 주목해보자.

천연 라탄의 단점은 보완하면서 다양한 컬러를 입힐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 

이 외에도 고급스러운 색으로 도장하거나 시트의 패브릭 컬러로

아름다움을 배가한 제품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나만의 라탄 가구를 골라보길.

* CANE collection 의 라탄은 천연 라탄소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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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의 클래식, 자연소재

“벤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원목 소재의 투박하고 기다란 의자. 

거기서 디자인과 소재에 조금만 변화를 주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가구로 변신한다. 

금속 프레임으로 견고함을 더하거나 라탄의 짜임을 강조해 에스닉한 느낌을 배가한 벤치 또한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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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터앉고 싶은 매력

벤치가 주는 여유

에디터 오하림 어시스턴트 유이슬

정해진 활용법이 없어 그 가능성이 더욱 무궁무진한 벤치. 

소파와 매치해 거실 구조에 변화를 주거나 다이닝 체어 대신 활용해 남다른 식사 공간을 완성해보자. 

널찍한 현관이나 밋밋한 복도에 두어 공간을 색다르게 연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언제 어디서 마주쳐도 잠시 앉아 쉬어가고 싶은 탐나는 벤치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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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매력

룸 디바이더의 두 얼굴

에디터 문소희 어시스턴트 유이슬

홈 인테리어의 매력에 푹 빠진, 나 혼자 잘 사는 나나 랜더를 위해 준비했다.

룸 디바이더로 공간을 알뜰살뜰하게 활용하는 법.

자연스럽게, 따뜻하게

홈 인테리어 초보자라면 내추럴한 멋이 살아있는 원목 룸 디바이더를 추천한다.

어떤 가구와도 쉽게 어울릴뿐더러 무게감도 적당하기 때문.

어두운 톤 부터 나무의 결이 살아있는 것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