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 LIVING 4월호, 2020
취향 존중의 시대 기사에 CANE collection ROUND TEA TABLE 과 CHAIR B 가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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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문소희’s Room
마이 컬러풀 라이프
평소 컬러풀하고 화려한 패텬의 양말을 모으고, 코발트 블루나 에메랄드 그린 등
시선을 사로잡는 쨍한 컬러의 아이템을 발견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색에 집착하는 취향 때문일까. 공간을 꾸밀 때도 서로 다른 소재와 컬러를 과감하게 믹스 매치하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그린 계열의 체어와 소파를 배치한 뒤 화려하 패턴의 파티션과 오브제를 곳곳에 두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365일 장바구니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사심 아이템은 USM의 모듈 수납함.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철제 프레임의 조화가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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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에디터의 방을 엿보다
취향 존중의 시대
공간은 머무는 사람을 닮는다고 했던가.
매달 수만 가지의 리빙아이템을 접하는 에디터들이지만 취향도 개성도 모두 다를 터.
평소에 갖고 싶었던 위시 아이템까지 곁들여 머릿속으로만 꿈꾸던 지상 낙원을 그려본다.